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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계의 잇따른 러시아 보이콧?

 

 

영화계에서도 러시아를 규탄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.

 

디즈니와 워너브라더스 그리고 소니 픽처스가 러시아에서의 영화 개봉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 인데요.

 

지난 28일 디즈니는 “정당한 이유가 없는 우크라이나 침공과 비극적, 인도주의적 위기를 고려해

 

러시아에서 영화 개봉을 중단한다”라는 성명을 냈습니다.

 

당초 이들은 3월과 5월에 걸쳐 <터닝레드>, <닥터 스트레인지: 대혼돈의 멀티버스>

 

<더 밥스 버거스 무비> 까지 총 3편의 영화를 개봉할 예정이었습니다.

 

워너브라더스 역시 이번 주 후반 개봉 예정인 <더 배트맨>

 

소니도 <모비우스>의 극장 개봉을 중단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.

 

앞서 '우크라이나영화아카데미'는 지난 주말 온라인을 통해

 

러시아 영화 산업에 대한 국제적인 보이콧을 청원한 바 있는데요.

 

파라마운트 픽처스, MGM, 유니버설 픽처스를 포함한 다른 메이저 스튜디오는

 

현재까지 영화 개봉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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